웨스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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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저는 딱히 스펙이나 필요요건으로 토익 점수가 급하게 필요했던 건 아니지만 그냥 영어실력 테스트 겸~ 한 번 보고 싶어서 신청했었습니다. (굳이 이유를 꼽자면 영어학원 알바할때 스펙으로 쓰일 것 같아서??)
그런데 신청을 하고 나니까 어떻게 공부할지 너무 막막한 거예요ㅠㅠ
저는 살면서 무슨 문제든 대충대충 감으로 찍고~ 단어풀과 끈기를 요하는 사고는 거의 뭐 중학생 수준인 전형적인 빛좋은개살구식 공부법으로 연명해왔기 때문에 함정이 득시글거리는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단어가 정말 처참한 수준이라 이대로 가다간 900점도 못넘기겠다 겁이 덜컥 났어요.
아니나 다를까 파트5에서 죽도록 깨진 뒤 ㅋㅋ... 냅다 해커스인강을 결제한 뒤 토익보카로 왕 유명하신 박가은쌤한테 달려갔죠.
예, 이번학기 제일 잘한 일 탑1입니다.
거의 떠먹여 주십니다.
무슨 단어가 중요한지, 이 단어의 유의어는 무엇이 있고 보통 어떤 단어가 시험에 출제되는지!!!! 노랭보카책에 혼자 맨땅헤딩 할 필요 없이 가은쌤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단어들만 쏙쏙 받아먹으면 된다 이겁니다.
가은쌤 덕분에 파5 보카에서 계속 깎이던 점수 마침내 올킬하고 만점 땄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잘 모를만한 단어나 시험에 출제될만한 단어? 거의 작두를 타시는 수준으로 쏙쏙 골라주셔서 시험에서 진심 개이득 봤습니다.
단어약하신분들? 가은쌤 진짜 강추드립니다.
해커스인강 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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