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무조건 아침에 도서관을 가서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Listening/Reading 1회분씩 풀고 오후에 오답 정리 및 클리닉, 저녁 먹고 난 이후에는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건 Listening의 신영화 선생님의 강의로 LC를 안정적인 400점 중반으로 맞춘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Part1의 꼼꼼한 해설과 해당 시험 이외의 부분에서 나올만한 포인트를 저에게 딱 맞게 해설해주시고 잘 몰랐던 문제나 오답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 부족함 없이 해설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part3/4인데 각 문제마다의 꼼꼼한 해설 뿐만 아니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선지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셔서 문제 유형별로도 잡기 쉬웠고 문제마다의 유기되는 관계 나아가 기본적인 Part3/4의 풀이방법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Reading은 조성재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조성재 선생님의 영영사전을 근거로 한 collocation이 특히 part5/6를 헤쳐나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시간 문제로 part7의 일부분을 찍기 마련이었으나 조성재 선생님의 collocation을 정리하고 가장 어렵게 느꼈던 전치사의 경우 영영사전을 찾아보며 하나씩 익혀나가니 시험장에서 만났을 때 오히려 반갑게 느낌에 조성재 선생님께 감사함도 느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껴서 이후에도 더 도전할 생각이지만 항상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해커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