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1년동안 텝스를 준비하면서 더이상 점수가 오르지 않아 토익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텝스는 48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글들을 보면 텝스 400 후반이면 토익950이상은 쉽다는 말이 많아서 토익을 만만하게 봤었습니다. 대략 5년전 토익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의 수준일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토익을 쳤는데 텝스에서는 선명하고 익숙한 미국발음만 들려주기 때문에 단어는 어려웠지만 듣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토익 듣기는 호주,영국 사탕물고 말하는 알아 들을 수 없는 발음과 억양들이 나와서 듣기에 어려움을 조금 겪었습니다. 또한, 텝스를 공부하던당시 문법 비중이 낮았기 때문에 문법은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파트5를 푸는데만 15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첫 토익 시험에서 처절하게 815점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적응의 문제라 생각하고 다음시험을 보았는데 역시나 800점 초반에 머룰렀습니다. 어쩔 수 없이 토익에 최적화된 인강을 알아보았고 해커스에서 교재도 제공해주고 고득점을 받으면 환급도 해주는 환급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막무가내로 결제를 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한승태선생님과 김동영선생님의 강의를 쭈욱 들었고 토익은 토익만의 그 느낌을 찾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때까지 문법을 대충대충 하고 넘겼었는데 김동영 선생님 강의에서는 엄청 상세하게 모든문법을 알려주셔서 토익 뿐 아니라 다른 문법이 있는 시험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영어시험을 준비하다가 넘어오시는 분들 뿐 아니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해커스의 인강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목표는 990점이기 때문에 아직 목표에는 도달했다 볼 수 없지만 인강의 수강기간이 끝나가는 즈음에 감사의 마음으로 수강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토익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모두 목표하는 점수 이루시길 바라며 부족한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