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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1
| 추천 5
- 2006.04.23
기사시험과 동시에 보는날...
조짐이 좋지 않았다...한시간거리인데 8시기상..ㅡ.ㅡ 난 11시간을 잤다.
기사시험 고사장과 가까운 마장중에서 시험을 보게 됐다.
시설..좋았다...하지만 테스트로 나오는 방송에 불안감을 느꼈다..
웅웅 거리고 작은 소리...내가 봤던 고덕중 천호중 광장중은..정말 천국임을 깨달았다.
거기다 감독관은 초보였는지 버벅대서 내가 대신 감독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엎친데 덮쳤다.
엘씨시간에 팟4에서 끊어졌다...ㅡ.ㅡ 아마 우리 고사장 분들 다들 말렸을거다.
여기저기서 당황한 탄성 소리...간간히 욕도 들렸다..
왠지 온몸으로 수험생들의 분노를 느낄수 있었다. 왠지 공기의 진동이 파르르떨렸다.
더황당한 사건.....엘씨가 끝나지 않았는데 우리 그 어리버리 감독관 쌤은
판서를 하기 시작했다..방송 차질로 인해 격앙된 우리,,,,닥닥닥...닥닥닥...
한분이 욱하는 목소리로 엘씨 중임에도 불구하고 짜증섞인 목소리를 냈다.
"판서 안하심안됨까?(왠지 목소리에 살기가 있었다)"
내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말려버린 시험은 내 생각에.....뉴토익으로 이어질거 같다..
ㅠ.ㅠ 난 나름 고득점자이지만 내 점수대는 정말 단 한문제로 오르냐 마느냐가 결정되는데
난 백수고 공기업 지원자인데.(토익 970안넘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계)
이번에 말리면 뉴토익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데..
해야한 전공시험 자격증공부도 한가득인데 언제 뉴토익을 파고 드냐..
대체 토익주관하는 회사(뭔지 이름도 몰라..)는 어떻게 고객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냐?
ㅆㅣ 앙.......(내가 하는 최대의 욕..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이것들아 느그들 양심이 있으면 제대로 해라.
내가 이렇게 말해도 난 힘없는 약자일 뿐이다..엿같은 대한민국.
조짐이 좋지 않았다...한시간거리인데 8시기상..ㅡ.ㅡ 난 11시간을 잤다.
기사시험 고사장과 가까운 마장중에서 시험을 보게 됐다.
시설..좋았다...하지만 테스트로 나오는 방송에 불안감을 느꼈다..
웅웅 거리고 작은 소리...내가 봤던 고덕중 천호중 광장중은..정말 천국임을 깨달았다.
거기다 감독관은 초보였는지 버벅대서 내가 대신 감독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엎친데 덮쳤다.
엘씨시간에 팟4에서 끊어졌다...ㅡ.ㅡ 아마 우리 고사장 분들 다들 말렸을거다.
여기저기서 당황한 탄성 소리...간간히 욕도 들렸다..
왠지 온몸으로 수험생들의 분노를 느낄수 있었다. 왠지 공기의 진동이 파르르떨렸다.
더황당한 사건.....엘씨가 끝나지 않았는데 우리 그 어리버리 감독관 쌤은
판서를 하기 시작했다..방송 차질로 인해 격앙된 우리,,,,닥닥닥...닥닥닥...
한분이 욱하는 목소리로 엘씨 중임에도 불구하고 짜증섞인 목소리를 냈다.
"판서 안하심안됨까?(왠지 목소리에 살기가 있었다)"
내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말려버린 시험은 내 생각에.....뉴토익으로 이어질거 같다..
ㅠ.ㅠ 난 나름 고득점자이지만 내 점수대는 정말 단 한문제로 오르냐 마느냐가 결정되는데
난 백수고 공기업 지원자인데.(토익 970안넘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계)
이번에 말리면 뉴토익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데..
해야한 전공시험 자격증공부도 한가득인데 언제 뉴토익을 파고 드냐..
대체 토익주관하는 회사(뭔지 이름도 몰라..)는 어떻게 고객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냐?
ㅆㅣ 앙.......(내가 하는 최대의 욕..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이것들아 느그들 양심이 있으면 제대로 해라.
내가 이렇게 말해도 난 힘없는 약자일 뿐이다..엿같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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