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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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9
| 추천 6
- 2005.03.10
솔직히 좀 쪽팔린 이야기지만...
전문대 기계공학과 나와서 취업할려고 보니.. 영어가 너무 막히네요..
그냥 내가 가야할 전공분야의 영어만 조금 알면 될꺼라 생각했던 저의 불찰임을 여실히 느낌디다.
요사이 전문대는 쳐주지도 않지만, 전문대 뽑는 회사에 가서 서류 통과하고 면접을 보러가도.
번번히 낙방을 하고 있습니다. 사원 50명 될까말까..아님 그보다 더 적은 기업에서
회사도 쪼그만한 주제에 성적과,그사람의 잠재력, 그리고 그 분야의 실력.만 보면됬지.
무슨 영어까지 따지냐!......라고...속으로 욕한적도 많지만...그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현재 제 위치를 돌아보니. 전문대 공과 졸업하고, 평소에 언젠가는 이나라 밖으로 나가보리라
했던 막연한 바램과, 부족한 영어 실력과...만약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외국을 간다면 지금밖에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 까지 미쳤습니다. 원래는 아무회사나 취직해서 경력을 쌓아 나중에 실력
으로 인정받자! 이게 제 생각이었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에구..정작 하구 싶을말을 안했네..^^;;
저는 인문계고등학교 나와서 전문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사람이구요..
정말 쪽팔리지만 남들 다 치는 토익시험도 한번 쳐본적이 없습니다.
영어에 대한 시험이라면 수능외국어영역 밖에 없죠.. 그리고 그나마 그 성적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제가...약 9개월~1년간..어학연수를 갈 기회가 생겼어요..
두가지 방법인데....
한군데는 미국 오렌지카운티(LA근처라고 하더군요)라는 곳과..
캐나다의 캔버라 라는 곳입니다..
미국은..저희 고모가 이번에 이민을 가게 되어서, 고모댁에서 숙식해결하며...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려는 계획이고요..
캐나다는 절친한 친구와 같이 3개월은 학원, 3개월은 일(접시닦는일정도겠지만..),
3개월은 배낭여행...
이렇게 되겠네요..
물론 돈이야 미국이 적게 들겠죠..숙식이 해결되니까...근데 자칫 한국 가정에서 공부를 하다보
자연스레 한국말을 쓰기때문에 현지라해도..별다른 소용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캐나다는 무척 고생고생 할거란 각오를 하고 갈계획이지만..생각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을
거란 생각도 들고..
저처럼 1년 미만의 어학연수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은거 알고있습니다.
이번 어학연수..정말 나름대로 고민고민..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연수로 인해 잃는것과 얻는것
비교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구요..
여기계시는 고수님들과, 그리고 유학갔다오신분들...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기전에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쌓고 가야하는지...그것도 알고싶고..
그리고 취업과 토익을 위한 어학연수이긴 하지만..
정말로...외국인과 대화가 하고 싶습니다...ㅠ.ㅠ
어디로 어떻게 가며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가고 어떻게 숙식을 해결하고 공부는 어떻게 하며
쉬더라도 이렇게 쉬어라.
그게 내생각에는 맞을꺼 같다...라는 말씀을 듣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참고로..25살이구..기계설계직으로 밥 벌어먹으려는...그런놈입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전문대 기계공학과 나와서 취업할려고 보니.. 영어가 너무 막히네요..
그냥 내가 가야할 전공분야의 영어만 조금 알면 될꺼라 생각했던 저의 불찰임을 여실히 느낌디다.
요사이 전문대는 쳐주지도 않지만, 전문대 뽑는 회사에 가서 서류 통과하고 면접을 보러가도.
번번히 낙방을 하고 있습니다. 사원 50명 될까말까..아님 그보다 더 적은 기업에서
회사도 쪼그만한 주제에 성적과,그사람의 잠재력, 그리고 그 분야의 실력.만 보면됬지.
무슨 영어까지 따지냐!......라고...속으로 욕한적도 많지만...그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현재 제 위치를 돌아보니. 전문대 공과 졸업하고, 평소에 언젠가는 이나라 밖으로 나가보리라
했던 막연한 바램과, 부족한 영어 실력과...만약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외국을 간다면 지금밖에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 까지 미쳤습니다. 원래는 아무회사나 취직해서 경력을 쌓아 나중에 실력
으로 인정받자! 이게 제 생각이었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에구..정작 하구 싶을말을 안했네..^^;;
저는 인문계고등학교 나와서 전문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사람이구요..
정말 쪽팔리지만 남들 다 치는 토익시험도 한번 쳐본적이 없습니다.
영어에 대한 시험이라면 수능외국어영역 밖에 없죠.. 그리고 그나마 그 성적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제가...약 9개월~1년간..어학연수를 갈 기회가 생겼어요..
두가지 방법인데....
한군데는 미국 오렌지카운티(LA근처라고 하더군요)라는 곳과..
캐나다의 캔버라 라는 곳입니다..
미국은..저희 고모가 이번에 이민을 가게 되어서, 고모댁에서 숙식해결하며...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려는 계획이고요..
캐나다는 절친한 친구와 같이 3개월은 학원, 3개월은 일(접시닦는일정도겠지만..),
3개월은 배낭여행...
이렇게 되겠네요..
물론 돈이야 미국이 적게 들겠죠..숙식이 해결되니까...근데 자칫 한국 가정에서 공부를 하다보
자연스레 한국말을 쓰기때문에 현지라해도..별다른 소용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캐나다는 무척 고생고생 할거란 각오를 하고 갈계획이지만..생각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을
거란 생각도 들고..
저처럼 1년 미만의 어학연수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은거 알고있습니다.
이번 어학연수..정말 나름대로 고민고민..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연수로 인해 잃는것과 얻는것
비교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구요..
여기계시는 고수님들과, 그리고 유학갔다오신분들...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기전에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쌓고 가야하는지...그것도 알고싶고..
그리고 취업과 토익을 위한 어학연수이긴 하지만..
정말로...외국인과 대화가 하고 싶습니다...ㅠ.ㅠ
어디로 어떻게 가며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가고 어떻게 숙식을 해결하고 공부는 어떻게 하며
쉬더라도 이렇게 쉬어라.
그게 내생각에는 맞을꺼 같다...라는 말씀을 듣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참고로..25살이구..기계설계직으로 밥 벌어먹으려는...그런놈입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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