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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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해커스톡 영어회화 3개월차 여전한 영린이입니다.
언제쯤 영린이 호칭을 자신있게 떼어낼 수 있을지 조바심이 슬슬 생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지난달보다 영어 실력의 비약적인 상승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꾸준함의 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읽기 쓰기에 비해, 말하기 듣기는 완전 초보 영린이였던 2개월 전의 제 모습에 비교하면 꽤 성장했구나 생각이 드니까요.
그런 생각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영어가 예전보다 잘 '들린다'는 겁니다.
부끄럽지만 토익을 공부할 때도 그 이전에도 항상 영어시험 점수에서 가장 제 발목을 잡던 파트가 영어 듣기 파트였습니다.
그런데 해커스톡 인강을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나니까,
드디어 조금씩 내뱉는 짧은 문장들에 익숙해지고 그만큼 영어를 듣는 것에도 함께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되는 중입니다.
매일 퇴근 후 10분을 영어회화 인강에 투자하는 것도 이제는 거의 습관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노트북부터 열어서 해커스톡 홈페이지에 로그인해놓는 것이 루틴이 되었을 정도니까요.
저는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서야, 조금씩 영어 회화가 들리기 시작하는 여전한 영린이입니다.
다음 달에는 제가 지금보다 더 잘 듣고 있을지,
지금의 짧은 문장보다 조금 더 발전한 길이의 문장들이 제 입에서 나올지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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