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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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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4
| 추천 0
- 2023.12.14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해커스톡 시작한 지 정확히 한 달이 되었네요.
저는 초, 중등 영어학원 강사인데 아이들에게 수업 내용은 유창하게 전달할 수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원어민과의 회화가 쉽지 않아 그 동안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회화 프로그램들을 알아본 결과 제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들은 가격적인 부담이 크더라고요 ㅠㅠ
비싼 금액을 결제했다가 혹시라도 공부를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면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해커스톡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한 달 동안은 적응 기간이라 생각하고 수업 전 개별 업무 시간에
제니리 선생님의 왕초보 영어회화 10분의 기적을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꾸준히 들었습니다.
기존에 다 알고 있는 표현이긴 하지만 입밖으로 내기까지가 쉽지 않았는데,
한 달간 훈련한 결과 그래도 함께 근무중인 원어민 선생님과 조금은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유창하게 표현을 하려고 하기 보단 간단하게 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제니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깨닫게 되었네요.
10분의 기적은 그렇게 라디오처럼 흘려듣기를 실천 중이고, 업무시간 외 따로 공부할 시간이 생기면
그래머 게이트웨이 강의도 병행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아이들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하고 수강 중입니다.
아직은 첫 달이라 많은 강의들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회화에 도움이 될만한 강의들을 찾아보며
저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스스로 구성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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