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9
3,4년 전 쯤에 편입시험 때문에 해커스 토익 환급반 700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출석만 하면 환급이라서 가격도 괜찮고 그 당시에 해커스처럼 많은 강의와 좋은 책이 있던 곳이 없어서 해커스 토익 인강을 들었습니다. 해커스 인강 덕분에 원하는 대학교에 편입을 성공하게 되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직에 필요한 토익을 따기 위해 다시 한번 해커스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LC는 원래 자신이 있어서 한승태 선생님의 여러 요령을 배우면서 쉐도잉과 패러프레이징으로
IC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출, 퇴근 시간에는 노래 대신에 LC 듣기를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혼자 쉐도잉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체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기에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공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토익 점수가 낮았던 이유는 LC 점수는 좋은데, 그에 반해 RC는 점수가 잘 안나왔었습니다. 단어 공부를 무작정 암기만 하고 문제 푸는 요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커스 인강의 김동영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책을 사서 혼자서 공부할 때와 선생님께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어휘들과 문제 유형들을 알려주셔서 문제 푸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계속 강의만 들으면 지루한데 선생님의 강아지와 20대의 추억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을 깨고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해커스 인강을 듣고 오늘 502회 토익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LC는 45분씩 듣는거라 파트2에서 약간 집중이 흐트러졌었고, RC는 역시나 2단 복수 지문까지는 갔으나 시간 분배 실패로 3단 복수 지문은 앞부분만 보았네요. 실제로 제가 시험을 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하는데, 토익은 2시간이나 치는 시험이라 2시간 동안 연습하기가 어려운데, 해커스 토익 인강은 응시료도 환급해줘서 실제로 시험을 쳐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다 해도 110일이라는 연장 기간 동안 원하는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강의를 연장해 준 점 또한, 해커스 인강의 좋은 점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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