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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벌써 9개월차 후기라니.. 정말 놀랍다, 신기하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행영어 강의를 보면 짧게는 4분짜리 과정도 있는데 상황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들으면 됩니다,
외국 항공사 비행기를 타면 필요한게 있어도 말을 못해서 꾹 참고 있었던 경험, 저만 있는거 아니죠?
수십년 작심삼일이었던 영어공부를 9개월이 되도록 꾸준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네요.
'작심삼일'이면 3일이라도 공부를 할테고, 그 3일동안 공부한만큼이라도 영어가 늘겠지,
하는 참 쉬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어쩐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늦게 들어와서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네, 솔직히 공부하려고 노트북을 켠것도 아닌데 습관처럼 해커스톡에 들어와 하나라도 듣고 자야지 하고 있네요.
굳이 노트북 화면을 쳐다보고 있지 않더라도, 잠옷 갈아입는 동안 귀로 듣기만 해도 공부가 된다는걸 아니까요.
진지하게 책 펼쳐놓고, 펜 잡고, 노트북 화면을 노려보고 있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다는걸 이젠 아니까요.
코로나로 인한 출장 제한이 해제되었고 23년이 되면 예전처럼 출장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출장지에서 외국인이 아닌, 한국에서 간 주재원을 만나니까, 굳이 영어가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해커스 덕분에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나니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 자주, 많이 하게 됩니다.
연초에 떠날 출장을 생각해서 며칠 전부터는 '여행영어'편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 또한 해커스톡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어서 찾아 들을 수 있다는거요.
문법이 아쉬우면 문법과정을 들으면 되고, 이메일 작문이 필요하면 이메일 작문 과정을 들으면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여행 혹은 출장을 앞두신 분이라면 다른 과정 하나, 하나 들을 필요 없이 '여행영어'만 들어도 거뜬하지 싶습니다.
여행영어 강의를 보면 짧게는 4분짜리 과정도 있는데 상황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들으면 됩니다,
저는 아직 출장일까지 시간여유가 있어서 처음부터 듣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특정 강의만 들어도 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긴장되는 순간인 '탑승수속'도 해당 강의를 들으면 충분히 기본적인 대응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가 두려워서 시간, 비용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국적기부터 찾을 이유도 없습니다.
'기내에서' 과정을 들으면 비행기에서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대화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외국 항공사 비행기를 타면 필요한게 있어도 말을 못해서 꾹 참고 있었던 경험, 저만 있는거 아니죠?
머리로 백번 생각하고, 혼잣말처럼 중얼중얼 연습하다가, 막상 승무원이 오면 긴장해서 말도 못했던 기억..
혹은 기껏 용기내서 말을 했는데 승무원이 못알아 들으면 내가 실수라도 했나 싶어서 더 긴장했던 기억..
사실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 강의에서 나오는 몇가지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았었는데 하는 억울한 마음도 듭니다.
이제 9개월차 접어들었으니 대략 3~4개월 가량 남았네요.
남은 시간도 지금까지 꾸준히 해 왔던것처럼 하루, 한 강의라도 듣겠다는 다짐을 새삼 다시 해 봅니다.
늘 긴장됐던 해외 출장이 이렇게 기다려지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은 마음,
그리고 무엇이 되었든 이렇게 한 가지 공부를 꾸준히 했던 적이 없었다 싶은 마음..
몇가지 마음을 더해서 기왕에 시작한 공부, 남은 기간이라도 꾸준히 지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해 보고 싶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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