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놓은거 치우느라 고생하는 1인입니다




대학교를 편입해서 작년에 다니다가 자퇴할 생각으로 1학기 중간쯤부터 학교를 안가고 1학기가 끝나고 자퇴대신 일단 휴학을 해놨어요 그런데 어쩌다 자퇴를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려서 조기복학으로 이번 1학기부터 다시 학교에 다니게 돼서




3학년 2학기 대신 4학년1학기가 되어버렸고요 5학년1학기까지 다니고 졸업하게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학점이 쓰레기라는거에요..




덕분에 교환학생도 컷트라인이 안되고..(지금 조기 복학하면




4학년이기 때문에 교환학생 마지막 기회인데 학점도 안되고 어학도 안만들어져있어서 안돼요)




여기서 제가 고민되는게..




차라리 조기복학말고 정상적으로 3학년 2학기때 복학해서 2학기 멀쩡하게 다녀서 교환학생 자격 학점만들고 어학점수도 만들고 그래서 교환학생을 노려볼까




대신 이경우엔 4학년2학기때 교환학생을 다녀오는거라 졸예자로 취업준비를 못하고 한국오자마자 백수돼버려요..

아니면 그냥 한학기라도 어릴때 졸업해버릴까..(현재 나이도 많아요)일단 나이가 한학기 차이긴해도 이게 년도가 달라지니까..고민되네요




또 2학기까지 어학만들고 2학기때 학점만들어놓는다 해도 교환학생이 백퍼된다는 보장도없고




나이만 들고 시간만 버릴수도있는거니까..




현재 스펙은 딱히없어서 교환학생이라도 다녀오면 나중에 도움될거같은데.......진짜 뭐가 옳은 선택인지 머리 빠져요 하..









갑자기 이것땜에 멘붕와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 학점포기 요즘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