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20
인터넷 보다가 이런 유용한 꿀팁은 처음인거같아서 가져왔어요!!
특히 4번 개인적으로는 좀 충격받았네요
S전자출신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영어 실력 향상되는 팁 5가지>
① 복식호흡
"영어와 한국어는 호흡법이 다릅니다. 영어는 복식호흡이라 뱃심이 필요해요.
한국어는 흉식호흡이라 목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V나 F 발음을 할 때도 목으로 소리를 내지 말고,
배를 움직여서 소리를 내면 잘됩니다. 입술을 터는 '부르르르' 동작을 자주 하면 도움돼요.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10초 동안 천천히 숨을 뱉는 연습도 추천합니다."
② '으'를 빼라
"한국인이 영어를 할 때 '으' 발음을 꼭 해요.
예를 들어 화장실을 뜻하는 restroom을 발음할 때 '레스트(으)룸'이라고 하잖아요.
외국인들이 잘 못 알아들을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그 단어를 말할 때 알아듣기도 어렵고요.
'레슷룸'이라고 하면 훨씬 소통이 잘 돼요. 대형마트인 'Costco'도 미국에서는 '코스트(으)코'가 아니라 '카슷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낯간지러워서 못할 것 같지만 한 번 시도해보세요. R발음이 받침으로 발음 될 때는 '얼'을 살리면 훨씬 자연스러워요.
영어권 국가에서 '아메리카노'라고 말하면 잘 못 알아들어요. a-mer-i-ca-no(어-뭬얼-이-카-노우)에 가깝죠."
③ but 대신 though를 써라
"외국어에도 매너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거 맛있는데 좀 짜 (It is delicious but it's a little bit salty)"라고 할때
영어를 쓰는 외국인에게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할 수 있어요. 권하는 표현은 'It's good, a little bit salty, though'예요."
'그런데'라는 말을 뒤로 빼면서 부드럽게 표현하는 겁니다."
④ 주어에 YOU보다는 I 를 써라.
"약속한 시간에 연락이 없을 때 '바빴나보구나 (You must be busy)'라는 말을 할 때가 있어요.
업무를 하다보면 이메일 답변이나 화상회의 등을 잊을 때가 있거든요.
must를 써서 강하게 추측하거나 짐작하면 오해를 살 수 있어요.
'너 나한테 전화하기로 한 거 아냐? 되게~ 바빴나봐?' 정도로 빈정댄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나는 ~라고 생각했어'라는 의미로 'I thought you were going to call me'라고 말하면 좋습니다.
내가 오해한거 같아' 라고 말할 때도 'I misunderstood~' 대신 'I thought~'를 쓰면 좀 더 부드럽습니다."
⑤ 미국 드라마나 영화 반복해서 봐라
"수업 듣는 학생 중에 외국 경험 없이도 영어를 잘하는 분들이 있어요.
공통점은 평소에도 항상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틀어둔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힐 수 있어요. 저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해요. 첫째는 한 편을 여러번 봐라.
저는 영화 '인턴'을 20번 넘게 보고 들었어요. 영화 한 편에도 비즈니스, 가정, 연애 등 다양한 상황이 나옵니다.
반복하다보면 더 많이 쌓입니다. 둘째는 완전한 문장을 외워라. 하루에 한 문장을 외우더라도,
길이가 짧더라도 완전한 문장을 익혀야 실수를 안해요.
예를 들어 'It's expensive for me'라는 표현에서 for me를 빼도 말은 통해요. 하지만 어감이 다릅니다.
for me를 넣으면 '내가 살 여유가 안된다'라는 의미예요. 하지만 for me를 빼면 '객관적으로 비싸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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