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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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500후반에서 600초반 정도 점수 입니다. 꾸준하게 잘 안오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책을 잘 안읽어서 그런지 언어 능력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토익 점수도 잘 안 느는 것 같아요.
700 넘는게 목표인데 넘 힘드네요.ㅜㅜ
LC에서 part 3,4의 내용을 처음 집중해서 들으면 내용이 조금 이해되고,
반복해서 몇번 들으면 어느 정도의 내용은 파악하는 수준입니다.
즉, 딕테이션이나 쉐도잉 연습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Part 3,4는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라고 하는데,
저는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다른 짓을 하면 내용이 잘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지문을 들으면서 문제 푸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문제에서 핵심을 미리 체크하더라도 집중해서 들으면 미리 봤던 문제 포인트가 거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문제보다 지문 내용을 최대한 열심히 듣고 그 다음에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Part 3,4를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역시, 지문을 들으면서 문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 밖에 해결책이 없는 것일까요?
RC의 경우, part 7의 경우는 시간이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시간내에 part7문제는 반정도만 풀고 나머지 20문제 이상은 찍는 편입니다.
해토의 문제 풀이 전략에서는 문제의 핵심어구를 확인하고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아서 정답을 선택하라고 강조하더라구요.
그런데,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으라는 말은, 다시 말하면 지문을 다 읽어야 정답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게 아닌지요?
해토의 해설을 읽어보면, 정답의 단서가 xxx 부분이기 때문에 답이 xxx 이다...라는 식으로 설명하는데,
문제를 풀고 나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문제를 풀기 전에는 (지문의 내용도 알수 없는 상태에서는) 그 답의 단서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해한바로는 문제 풀이 전략에서 (대략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즉, 정확한 해석은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지문 내용을 빠르게 이해한 후에 정답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art 7을 푸는 방법으로서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자세한 공부방법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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