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졸업 후 직장다니면서 근 6년만에 토익공부를 다시 시작한 사람이에요

빨갱이 책을 보면서 리스닝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직장다니면서 시간쪼개면서 대학공부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다보니

막 시간을 몇 시간씩 내서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저는 특히 리스닝에 취약한대요. 특히 part 3,4의 공부방법에 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문제를 먼저 읽어라, 이런 걸 여쭤보는 게 아니라, 공부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part3이면 4지문(총 12문제)를 먼저 풀고나서, 지문을 모두 꼼꼼하게 읽으면서 공부하는데

이러다 보니까 시간은 더디고, 진도는 잘 안나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빨갱이 앞에 공부할당량을 보면, 막 몇 십 페이지씩 나가면서 공부하라는데,, 그렇게 하면 스크립트 내용을 다 읽으면서 단어도 확인하면서 그러면서 진도를 나가란 이야기일까요?

질문입니다.

1)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문의 스크립트를 다 읽고 확인하면서 지금처럼 하는 게 좋을까요?

2) 스크립트를 다 읽으면서 시간 걸려 하지말고, 정답 문장만 체크하면서 최대한 많은 양의 진도를 나가는 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혹은 노하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