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일 시험 강형중학교 02고사실 여자감독관

화가난다 | 조회 2614 | 추천 12

하..

감독관 신고할 곳도 없고 중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판 하나 없고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네

1.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8시 반쯤부터 들어와 앉아서 껌 씹으며 핸드폰 하길래....

머지? 했는데 스피커 음향 점검하는 감독관인데 그냥 들어와 쉬고 있었음

2. 그날따라 토익 처음 보는 아저씨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어수선,,,

문제의 여자감독관..

3. 핸드폰 제자리에 안 꽂았다고 제대로 맞춰질때까지 응시생 찾아냄 (그래 규정이니까..)

4. LC TEST 중 성우가 말할때 부시럭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감독관이 부시럭;;;;

시험 종료 후 토익 문제집 넣을 BAG을 만지더니 벨크로 부분 OPEN...-_-

잘못인거 알면서 눈치는 왜 보나요...

4-1. 남자 감독관 : "2차 신분확인 하겠습니다 !!!" 큰소리에 응시생들 전부 깜짝

5. RC 시간 다른 신분증 가져온 응시생에게 확인할 게 있었는지 여자 감독관 +

2차 신분확인 하는 감독관 둘이서 대놓고 대화....(속닥거려도 엄청 거슬리는데..)

6. RC시간 화장실이 급했는지 2차 감독관이랑 잠시 교체 했다가 다시 들어 옴

6-1. 좀 쑤셨는지 RC 시간 계속 돌아다님

6-2. 어떤 응시생 에게는 시험 다 끝났냐고 물어보고 문제집/답 먼저 걷어감.

7. 시험 끝나고 의식한건지.. 아님 좀쑤셨는지 정리 후 후다닥 나감

당신들에게는 한낱 중간/기말 고사 정도로 보이고, 쉽게 보였는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인생이 걸린 시험이었고, 또 누군가에겐 승진의 판가름이 걸린 시험이었습니다

2시간 동안 매 분 매 초 집중해도 원하는 점수가 나올까 말까한 상황에서

제3자에게 방해받아 시험을 망쳤다면.... 집중 못한 응시생 잘못인가요???

해당 학교 선생님 들인거 같던데...

감독관은 알바비 받고 2시간동안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 자리가 아닙니다.

응시생들이 최적의 최상의 조건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기 어렵고 불만이다 치면 방해라도 하지 마세요

2시간동안 좀 쑤셔서 부시럭 거리고, 왔다갔다 하는 나이 지긋 하신 자격없는 분들은

제발 감독관 에서 빼주세요.

응시생들에게만 이거 주의해라 저거 하지마라 하지 말구요

토익 관련해선 왜 청와대 청원글이 안올라 오는지 모르겠네요...

P/S:

강현중학교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또는 여자 감독관이 고사장에 들어왔다 싶으면...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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