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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여러고수분들 앞에서 내세울수는 없는 점수 입니다.
다만,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저와 같은 길을 걸을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몇마디 적어 보려고 합니다.
- 회사에 취직하여 회사에서 영어 잘하면, 연수를 보내줄수 있다고하여 거기에 속아서 토익이 뭔지도 모르고 300점정도에서 한 2년 공부하여 545점까지 맞아 봤었고 알고 봤더니 고참순으로 가는걸 눈치채고
열받아서 영어에 담을 쌌읍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어쩌고 하는사이 세월이 흘러 가더군요.
나이를 좀더 먹고 내가 이회사에서 뭘하는가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로 맘먹은게 작년 4월...
그래서 시험을 쳤읍니다. 점수는 4년전과 거의 같더군요.
- TO 부정사 니 가정법이니 , 관계 대명사니 참으로 어려운 용어가 많았죠. (정말로 TO 부정사가 뭔지도 몰랐읍니다.)
그때 점수를 보니 L/C는 테잎을 좀 들었기에 300점대를 유지 했지만,
R/C는 솔직히 195점을 맞았으니 아시다 시피 전혀 아는게 없을정도로 무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별거 다해봤죠. 영절하... (이거할때가 젤힘들었던거 같아요 --> 포기)
담에는 정철 영어학습 혁명... (이것도 그럴듯했고요) 그외에 이상한거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결국 토익 모의 TAPE 를 100번씩 듣기 시작했고
4개정도 떼었을때 첨으로 L/C를 400점 넘게 되더군요.(한테잎에 1달씩)
그리고 김대균 VOCA를 2개 (2달정도..) 듣고 , 토답2개(이것도2달)
마지막으로 기본구문 2개(2달..) 이렇게 해서 듣기는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게 되더군요.....
- 그어렵고 멀기만 하게 느껴지던 R/C는 방법을 너무 몰라서 첨에는 \"디벼주마\"를 봤읍니다.
그걸보고 어렴풋이 TO 를 왜쓰는지 왜 WHO 나 WHICH를 쓰는지 알게되었고 여러번의 토익시험끝에 WHOSE가 답으로 많이 나오며, 왜 WHOSE를 쓰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보게 된게 김대균의 5분강의를 매일 빠지지 않고 듣고, 이로인해 찍는 법도 조금 배우면서, 심심할때면, YBM홈페이지에 있는 빨간책에있는 동화도 봤읍니다 (피터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등...)
일하면서는 , 상사들 눈치보며 KOREA HERALD에 몰래몰래 들어가서 정치판 얘기도 한 10분씩 매일 보고....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의 독해 속도를 높이려고 무진장 애썼죠.
- 그리고 본게 \"공부안하고 다맞추기\" -->이거는 참지겨우면서도 첨으로 다읽어본 책입니다 .
그중간중간에 모의고사는 한 10번정도 풀어봤고요.
이후 토마토... 이거보다가 현재 회사가 바빠서 못하고 있네요..
아직 R/C는 어디 내놓을 수준은 아닙니다.
- 제가 지금까지 이런얘기를 한것은 제가 공부 열심히 해서 점수 올렸다는걸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학생이시거나, 어쩌면, 회사에 막들어 가서 영어에 대한 압박을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겁다.(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어떤분들은 몇달만에 토익을 졸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 심지어는 한두달안에 졸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를 위해서는 좋은 교재선택 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건
영어를 좋아 해야 하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거기에다가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는 꾸준함이 정말 필요합니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누가 그걸 모르나요? 시간이 허락을 안하는걸요? 라고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답니다. 저는 회사생활하면서 애를 둘 키우고 있어서 집에서 공부하기는 정말 힘들고, 또한 술을 많이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기본으로 소주한병이상씩 마십니다.
그렇지만, 술에 취해서도, 김대균 5분강의 한번도 안빼고 듣고,
집에서 애들 울고 마누라 바가지 긁으면, 책들고 주차장에 가서 차에서 보고... 하여간 짜투리 시간이란 시간은 총동원 했답니다.
잘때도 이어폰 끼고 자고....
--저는 아직도 공부하고, 앞으로도 계속 할것이며, 여러분들과 할께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기로 약속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같이 꾸준히 하세요. 더 늦기 전에요....
참고로 저는 지금 830점 맞고 점수 더 올리려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장문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계속하여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저와 같은 길을 걸을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몇마디 적어 보려고 합니다.
- 회사에 취직하여 회사에서 영어 잘하면, 연수를 보내줄수 있다고하여 거기에 속아서 토익이 뭔지도 모르고 300점정도에서 한 2년 공부하여 545점까지 맞아 봤었고 알고 봤더니 고참순으로 가는걸 눈치채고
열받아서 영어에 담을 쌌읍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어쩌고 하는사이 세월이 흘러 가더군요.
나이를 좀더 먹고 내가 이회사에서 뭘하는가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로 맘먹은게 작년 4월...
그래서 시험을 쳤읍니다. 점수는 4년전과 거의 같더군요.
- TO 부정사 니 가정법이니 , 관계 대명사니 참으로 어려운 용어가 많았죠. (정말로 TO 부정사가 뭔지도 몰랐읍니다.)
그때 점수를 보니 L/C는 테잎을 좀 들었기에 300점대를 유지 했지만,
R/C는 솔직히 195점을 맞았으니 아시다 시피 전혀 아는게 없을정도로 무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별거 다해봤죠. 영절하... (이거할때가 젤힘들었던거 같아요 --> 포기)
담에는 정철 영어학습 혁명... (이것도 그럴듯했고요) 그외에 이상한거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결국 토익 모의 TAPE 를 100번씩 듣기 시작했고
4개정도 떼었을때 첨으로 L/C를 400점 넘게 되더군요.(한테잎에 1달씩)
그리고 김대균 VOCA를 2개 (2달정도..) 듣고 , 토답2개(이것도2달)
마지막으로 기본구문 2개(2달..) 이렇게 해서 듣기는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게 되더군요.....
- 그어렵고 멀기만 하게 느껴지던 R/C는 방법을 너무 몰라서 첨에는 \"디벼주마\"를 봤읍니다.
그걸보고 어렴풋이 TO 를 왜쓰는지 왜 WHO 나 WHICH를 쓰는지 알게되었고 여러번의 토익시험끝에 WHOSE가 답으로 많이 나오며, 왜 WHOSE를 쓰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보게 된게 김대균의 5분강의를 매일 빠지지 않고 듣고, 이로인해 찍는 법도 조금 배우면서, 심심할때면, YBM홈페이지에 있는 빨간책에있는 동화도 봤읍니다 (피터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등...)
일하면서는 , 상사들 눈치보며 KOREA HERALD에 몰래몰래 들어가서 정치판 얘기도 한 10분씩 매일 보고....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의 독해 속도를 높이려고 무진장 애썼죠.
- 그리고 본게 \"공부안하고 다맞추기\" -->이거는 참지겨우면서도 첨으로 다읽어본 책입니다 .
그중간중간에 모의고사는 한 10번정도 풀어봤고요.
이후 토마토... 이거보다가 현재 회사가 바빠서 못하고 있네요..
아직 R/C는 어디 내놓을 수준은 아닙니다.
- 제가 지금까지 이런얘기를 한것은 제가 공부 열심히 해서 점수 올렸다는걸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학생이시거나, 어쩌면, 회사에 막들어 가서 영어에 대한 압박을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겁다.(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어떤분들은 몇달만에 토익을 졸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 심지어는 한두달안에 졸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를 위해서는 좋은 교재선택 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건
영어를 좋아 해야 하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거기에다가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는 꾸준함이 정말 필요합니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누가 그걸 모르나요? 시간이 허락을 안하는걸요? 라고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답니다. 저는 회사생활하면서 애를 둘 키우고 있어서 집에서 공부하기는 정말 힘들고, 또한 술을 많이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기본으로 소주한병이상씩 마십니다.
그렇지만, 술에 취해서도, 김대균 5분강의 한번도 안빼고 듣고,
집에서 애들 울고 마누라 바가지 긁으면, 책들고 주차장에 가서 차에서 보고... 하여간 짜투리 시간이란 시간은 총동원 했답니다.
잘때도 이어폰 끼고 자고....
--저는 아직도 공부하고, 앞으로도 계속 할것이며, 여러분들과 할께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기로 약속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같이 꾸준히 하세요. 더 늦기 전에요....
참고로 저는 지금 830점 맞고 점수 더 올리려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장문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계속하여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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