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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13 참여자수 : 10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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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 참사’ 독일 동물원 화재, 모녀 풍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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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독일 서부 크레펠트의 한 동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마리의 동물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게르트 호프만 크레펠트 지방경찰청장은 화재가 발생한 당일 라디오를 통해 소식을 듣고 경찰에 자수한 한 여성과 두 딸을 실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대부분 지역에서는 풍등을 날리는 것이 불법인데, 모녀는 이를 모른 채 인터넷으로 구매한 풍등을 새해를 맞이하여 날렸고, 이로 인해 동물원에 불이 번지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Three women in Germany after admitting to launching paper lanterns that are blamed at Krefeld Zoo that destroyed an ape house and killed more than thirty animals. Krefeld criminal police chief Gerd Hoppmann says the three women, a mother and two adult daughters, on New Year’s Day after seeing a news conference . Hoppmann described the women who seemed very sensible, and said it was courageous of them . He said the women ordered five sky lanterns on the Internet and believed that in Germany. Investigators think one lantern started the blaze, and they found four other lanterns later with handwritten messages for good wishes in the new year. I’m Jennifer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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