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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0
- 2018.04.04
--------------------------------------------------------최근---------------
대학원에 입학하고, 전문연을 하려고 마음을 먹을 당시만 해도 컷이 이렇게 높진 않았어서 긴장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되길 바라지만... 그리고 7일 전 까지 계속 공부를 하겠지만 객관적으로 안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전문연 준비중 입니다. 처음에 지난 2017년도 8월에 627점에서 시작해서 774까지 찍어보고.. 오늘 확인한 점수는 745로 다시 떨어졌네요. 4월 7일 시험이 남았지만 저는 목표점수 넘기는 것은 포기하려 합니다.
11학번으로 대학 입학 할 때, 영어 1등급이었고, 대학교가 입학 신입생도 모의로 텝스를 보게 해서 텝스와의 인연은 7년이 되어간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이때 나온 점수는 술먹은 다음날 봐서.. 500대였던 것 같아요)
무튼 이공계라 학부 내내 영어는 하지 않았다가 응시기회가 생겨서 본 (이건 유효기간이 지나 없더라구요) 텝스는 590점이었습니다.
(이렇게 한참 옛날 점수를 보고 있으니 제가 그동안 그래도..점수는 많이 올렸구나 싶네요.)
(이렇게 한참 옛날 점수를 보고 있으니 제가 그동안 그래도..점수는 많이 올렸구나 싶네요.)
대학원에 입학하고, 전문연을 하려고 마음을 먹을 당시만 해도 컷이 이렇게 높진 않았어서 긴장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지원할 시기가되니.. 텝스는 800.. 830.. 850까지 올려야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학점은 4.15입니다.
그래도 독학으로 12월에 749점 찍고, 이제는 학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연구실에 양해를 구하고
1월 2월 3월까지 강남 해커스에 실전반 2달, 실전 문풀반 1달 들었네요.
1월 2월 3월까지 강남 해커스에 실전반 2달, 실전 문풀반 1달 들었네요.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온전히 다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8시간이 걸렸고,
더 추가로 제가 계획 한 것도 있어서 2-3시간을 더 공부했던 것 같아요.
오래 숙이고 앉아 있어서 그런지 이 기간동안 내내 뭐 먹기만 하면 체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ㅜ
더 추가로 제가 계획 한 것도 있어서 2-3시간을 더 공부했던 것 같아요.
오래 숙이고 앉아 있어서 그런지 이 기간동안 내내 뭐 먹기만 하면 체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ㅜ
근데 학원을 다니는 동안 본 시험이 계속 720-730으로 정체되고,, 그나마 독해 난이도 쉬운날 운 좋게 774점이 나왔네요
사실 더 높은 점수 나오길 바랬는데, 실수 하나하나가 뼈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780나왔으니 빡세게 마무리해서 830가보자 하고 고삐를 놓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한번도 듣기를 300 못 넘겨보다가
그래도 거의 780나왔으니 빡세게 마무리해서 830가보자 하고 고삐를 놓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한번도 듣기를 300 못 넘겨보다가
301이긴 하지만 300점대가 나와보니 될 것 같기도하고
그런데 오늘 점수 확인하니 745라니.. 우울합니다. 점수 확인 전에는 긴장되서 암것도 못 먹고 확인 후에는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 먹고 그냥 숨만 쉬면서 가만히 있다가
문득, 앞으로 몇일 후에 보는 4월 7일에 목표 점수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았는데,
문득, 앞으로 몇일 후에 보는 4월 7일에 목표 점수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았는데,
되길 바라지만... 그리고 7일 전 까지 계속 공부를 하겠지만 객관적으로 안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내려놓기로 했어요. 처음엔 난 무조건 연구할거야 하고 달려왔는데, 한참 공부하고 연구하던 것 내려두고
텝스만 주구장창하다보니 그 열정이 어느새 시들어 있는 것을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전문연이 된다고 저의 상황이 마냥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오늘 저는 다른 방향을 선택하려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750점대에서 800 그리고 850 넘겨서 졸업하는 사람들 이야기 보면서 나도 되겠거니 했는데, 이것 보다 더 해야되나봅니다
무튼 뉴텝스가 아니라면 한학기 정도 유예를 해서 컷트가 더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고 더 해보려고 하겠지만,
시험 유형이 바뀌어 새롭게 적응하는 것 까지 감안하기는 싫네요 ㅋㅋ
뉴텝스 프리뷰 시험보고 받은 할인쿠폰 덕에 19000원에 결제한 시험이라 4월 7일 시험은 굳이 취소를 하지는 않고 응시를하려구요
그동안 정리했던 단어들 복습하고, 기풀 모고 안푼것 2-3회차 있는데 그거 풀어보고
그동안 정리했던 단어들 복습하고, 기풀 모고 안푼것 2-3회차 있는데 그거 풀어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하려고 합니다. 뭔가 그래서 그런지 한결 공부가 더 잘되네요
전문연 안되면 뭔가 내가 실패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우울했는데, 그냥 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온 저를 칭찬해주면서 마무리 하려구요
포기하는게 더 힘들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그런 날이네요
포기하는게 더 힘들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그런 날이네요
다들 각자 여러 목표를 향해 달리고 계실텐데, 다른 분들은 그것을 꼭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 처럼 포기를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당신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겁니다.
남은 시험 건승하시길 바래요
참 그리고 분면 600점대에서 750점 부근으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시간이되면
꼭 도움이 될 수 있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뉴텝스로 바뀌어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ㅜㅜ)
그리고 혹시라도 저 처럼 포기를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당신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겁니다.
남은 시험 건승하시길 바래요
참 그리고 분면 600점대에서 750점 부근으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시간이되면
꼭 도움이 될 수 있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뉴텝스로 바뀌어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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