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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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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토익 스피킹 후기 남깁니다.
현재 직장인이고,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토익 레벨 6이상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점수가 필요해서 응시했습니다.
이번에 승진 대상이라 급하게 레벨 6가 필요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레벨6(140점) 나왔습니다.
토요일 시험이었고, 준비는 수,목,금 했습니다.
단기간 레벨 6준비하는 분만 참고하세요.
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점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좋겠지만, 레벨 6가 딱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저도 여기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총 소요시간은 토요일 아침 빼고, 3일동안 총 10시간 정도 한 듯 합니다.
2시간 정도는 인터넷을 통해 출제 정보 조사에 사용했고,
3시간 정도는 기본서로 문제 유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4시간 정도는 연습문제 위주로 풀어보며 스크립트 완성해 봤고,
1~2시간 정도는 스크립트 암기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스크립트 암기 했습니다.)
1. 내가 소화 할 수 있는 스크립트로 준비하자
- 시중에 책들이나, 인터넷 예시들 보면 소화하기 어려운 모범 예시가 많습니다.
어려운 문법 또는 내가 별로 안써본, 입에 안익은 스크립트는 절대 외우지 마세요.
- 기본 스크립트 만들고, 계속 수정해나가세요.
- 파트 4,5,6 특히 개인적으로 파트 4,5,6 부분 점수를 최소 보통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토익도 마찬가지 지만, 연습문제 위주로 준비하자
- 유트브 검색하니, 실전과 유사한 연습문제 동영상이 많이 있더라구요.
- 기본서 연습문제 3~4개, 유트브 연습 5~6개 정도 풀어본듯 합니다.
실제 시간과 동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4지 종이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으로 필기하면서 준비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20분 정도 풀면, 한 5분 정도 리뷰하고, 필기 전략과 스크립트를 다듬어 나갔습니다.
- 모의고사 10개 정도 풀어보니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특히 파트 4~6는.
기본 점수는 받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트 2(그림)가 제일 힘들어서, 기본서의 그림 문제는 실제처럼 다 연습해봤습니다.
결국 내가 대답할 수 있는 몇가지 표현 위주로 암기 했습니다.
(솔직히 연습안하면, 한국말로도 어버버 할 것 같습니다.)
3. 파트별 전략
-파트1: 발음은 r, f, th발음에 유의하고, 억양에 신경썼습니다.
-파트2: 연습문제 위주로, 간단하게
이사진은 어디서 찍힌 것 같다. 여기 사람이 몇명 있다. 어떤 사람이 사진 가운데 있는데 뭐 하고 있는 것 같다. 사진 왼쪽엔 머가 있고, 오른쪽엔 뭐가 있다.
이정도로 스크립트 준비했습니다.
-파트3: 이건 질문에 답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리 준비안하고, 연습문제만 풀어봐도 될 듯합니다.
모든 대답은 하나로, 친구 이름은 폴, 학교 이름도 폴, 식당 이름도 폴
친구랑 하는 것은 테니스, 주말에 하는 것도 테니스, 꿈도 테니스 선수
교통은 섭웨이, 여행은 마운틴, 우리집 근처에 마운틴 유명, 폴 레스토랑 도 유명 등등 유형화 하고, 내것으로 스크립트 준비하세요.
-파트4: 이것도 연습문제 몇개 풀어보니 유형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몇시에 열린다, 어디서 열린다. 누가 어떤주제로 어디서 몇시에 발표한다.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몇시에 하고, 다른 하나는 언제 한다.
이정도만 몇번 연습해두면 보통 이상 받을 듯합니다.
-파트5: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스피킹보다 듣기 능력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 이해 못한 내용이 여렷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풀어보면 유형이 몇 가지 나옵니다.
안녕 누구야, 나는 누군데 너가 이야기 한거 잘들었고 잘 이해했어./또는 너의 이슈에 대해 협의 했어. 어런 P문제가/D어려움/L이런 것을 원하고 있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이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아. 난 니가 내 제안을 만족하면 좋을 것 같고, 또 궁금하면 전화해. 안녕.
이정도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제 입에 맞는 표현들로 계속 수정해나갔습니다.
* 또한 제안(솔루션) 사례를 몇가지로 유형화 해서 제 스크립트에 연결해봤었습니다.
-파트6: 이것도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몇가지 솔루션을 유형화 해두었었습니다.
나는 뭐가 좋은 것 같다./나는 너의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첫째 그것은 ~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이다. 내경우 내가 대학다닐때/직장다닐때 ~했었는데 도움이/후회가 된더라. 그래서 나는 너의 말에 동의한다/인것 같다.
입에 착 붙게 내가 어렸을때/학교다녔을때/뭐였을때 외워 두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4. 몇가지 팁
- 입장을 늦게 하면 맨 마지막에 앉게되더라구요. (사례가 1번뿐이라 잘 모르겠지만) 맨 마지막 않는게 말할때 뒷사람 이야기 안들려 편할 듯 합니다. 전 마지막에 두번째 앉았는데, 다음번 기회가 있다면 마지막에 들어가려구요.
- 140점 기준에서 틀린것은 없는 듯 하지만, 문법적으로 파트 5,6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사를 사용할 때 단수/복수/시제/완료/진행형 등등, 명사의 단/복수, 올바른 전치사 사용 등등. 또한 발음 및 억양도 문제가 일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레벨 6는 원어민이과 이야기 할때 질믄에 대답하고 기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문법 실수도 하고 단어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받는 점수 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무 걱정말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스크립트 어설프게 외우면, 아니 외운만 못합니다. 쉽게 만들고, 기본서들을 예제를 참고하되 약간 차별화 해서 만드세요.
** 연습문제 위주로, 준비하고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나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자가 레벨 6 단기간 전략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 솔직히 1~2주 더 연습하면 150점 까진 받겠죠. 그런데 레벨 7은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이 토익스피킹 레벨 6 점수의 유무와 상관관계는 지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노력으로 끝내고 더 의미있는 것에 시간 쓰세요.
도움이 되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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