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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안보리 대북 제재 놓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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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UN)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 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첨예한 대립각을세웠습니다. 이곳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계속해서 광범위하게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있으며,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러한 주장에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하며, 강압적 제재만으로는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현재 미국이 남북 관계에 훼방을 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제재를 놓고 발생한 두 국가 간의 충돌이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주목되는 바입니다.
 
At the Security Council, U.S. Ambassador Nikki Haley accused Russia by giving North Korea coal and oil via ship-to-ship transfers, . She said Moscow’s also pressuring sanctions monitors . “Russian corruption is like a virus. It is impeding our ability to in North Korea.” Russian Ambassador Vasily Nebenzya accused Washington of get the North to give up its nuclear program. “Sanctions ,” Nebenzya said. Warren Levinso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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