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ence A

Sentence B

안녕하십니까? 임한빈입니다.

오늘 강의는 ‘take’와 ‘bring’에 관한 사항들입니다. 이번에도 단어들이 너무 쉽죠? 하지만 그렇게 쉬운 단어였으면 제가 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겠습니까^^ 오늘 의외로 포인트 정리들 헷갈릴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포인트 정리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포인트 정리(1)

포인트정리만 보시면 고개가 갸우뚱 하실 것입니다. 좀더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Sentence A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entence A

(Tim said) He visited Seoul and brought his sister with him.

VS         (Tim said) He went to visit Seoul and took his sister with him.

전자의 경우는 Tim이 이미 서울에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bring’을 써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후자의 경우는 Tim이 서울에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take’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가 포인트

자, Sentence B는 표와 함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entence B

(Tim said) I will bring the books to your house.

             VS         (Tim said) I will take the books to your house.

전자는 청자(책 받을 사람)가 이미 집에 있는 상황인 반면, 후자는 아직 집에 없는 상황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위 두 문장을 간접화법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Tim said (to me) he will bring the books to my house. [me= now in my house]

VS         Time said (to me) he will take the books to my house. [me= somewhere else]

로 각각 변형이 됩니다. 간접화법으로 변형된 문장 중 첫 번째에서 ‘me’는 ‘my house’에 있는 상황인 반면, 후자는 ‘my house’가 아닌 다른 어느 장소에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추가포인트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단순히 단어의 의미를 외우고 사용을 하다 보면 어색한 표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어휘의 쓰임을 익혀 두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주십시오. ^^

Pain past is pleasure.